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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 해안선을 따라 섬을 한 바퀴 돌 수 있는 총26km 해안일주도로에서 푸른바다를 바라보며 섬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위도는 여느섬과 달리 병풍처럼 둘러싼 산들로 분지를 이루는 이국적인 해안풍경이 그만이다.
온산을 채운 해송(海松)이 푸른 물결을 이루고 해안절벽 너머에는 서해안 최대의 김양식장을 자랑하듯 해태(海苔) 재배지가 넓게 펼쳐져 있다.
법성포 앞바다의 어슴프레 보이는 무인도까지 멋진 바다풍경을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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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 해수욕장은 위도면 진리 벌금에 위치하고 있다.
섬 특유 환경의 특색있는 해수욕장으로 1km가 넘는 고운 모래사장과 백옥같이 맑은 물과 완만한 경사로 깊지않은 수심이 여름 한철 피서객을 안겨주는 해수욕장이다.
해수욕장에서 바라보는 일몰풍경은 전국에서 최고라 할 수 있으며 특히 원양에 대한 전망이 좋아 모래사장에 앉아 있으면 왕등도의 원경이 그림같이 펼쳐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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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위도면 진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관아.
정면 5칸, 측면 3칸의 단층 팔각지붕건물.
전라북도 유형문화제 제101호.
조선시대 서남 연해지방을 관할하던 곳으로, 1682년(숙종 8)에 첨사진(僉使鎭)을 두었다.
전라도 우수영의 관할 구역이 너무 방대하므로 이곳에 수군진영을 두어 가리포, 임치, 고군산, 다경포, 법성포, 검모포, 군산포, 지도 등을 속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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